Zasoque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다

2026년 9월 14일 12:23

안녕하세요.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트위터같은 대체 SNS를 통해서 글을 쓰고 공유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최근에는 글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용도로 블로그를 운영하는 것이 더 적합하다고 느껴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삼쩌모라고 하는 친구의 블로그를 보고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것도 있습니다. 삼쩌모의 블로그는 자신의 생각도 정리하고, 학교에서 배운 것도 정리하고,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글을 쓰는 것을 보고 저도 블로그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기 위한 도구가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어떤 생각을 이때 했고, 그 생각이 지금은 어떻게 바뀌었는지, 어떤 생각을 했는지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습니다.

예쁜 블로그를 만들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만들면서 디자인을 고민하고, 글을 쓰면서 글의 구조를 고민하는 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는 것뿐만 아니라, 블로그를 디자인하고 꾸미는 것도 즐거운 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근황 얘기를 잠깐 해보겠습니다.

블로그를 시작하는 시점에는 대학교 3학년 2학기를 지내고 있습니다. 아직 학기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학교에 등교하는 것부터가 아주 힘든 일입니다. 또한 똑똑해진 ChatGPT를 통해서 여러가지 대화를 나누고 있어서, ChatGPT와 대화를 나눈 것을 기반으로 내가 어떤 것에 관심을 가졌는지를 추적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ChatGPT에는 스케줄 기능을 활용해서 “우리가 일주일동안 한 대화를 정리해서 보내줘"라고 해놨기 때문에, 그 내용을 블로그에 쓰면서 정리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공언어인 자소크어, 그리고 인공세계관인 아키아도 진행하고 있습니다만, 네이버 카페 스텔로에는 최근에 그렇게까지 관심을 가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 스텔로의 아카이브인 const.는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으로써는 const.를 제 출판 디자인의 연습장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일기장 비슷한 느낌으로 블로그를 자주 활용하겠습니다. 읽는 사람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할 수도 없지만, 언제나 메인페이지에 있는 연락처를 통해서 연락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블로그를 통해서 글을 쓰고,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것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